서효림의 남편 정명호가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첫 출연해 장인과의 극과 극 온도 차를 드러낸다.
서효림은 아빠가 남편을 불편해하는 반면, 정명호는 장인이 자신을 아들처럼 생각한다고 여기는 등 서로 다른 인식을 가지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정명호는 장인이 화장실 보수를 하는 동안 '침대 눕방'을 선보이며 '베짱이 사위' 면모를 드러내 서효림과 장인의 답답함을 유발한다.
과연 서효림은 두 남자의 관계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