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스타들의 저작권료가 화제다.
최근 방송에서 자신의 저작권료를 공개하며 자랑하는 스타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룰라 출신 이상민은 69억 빚을 모두 갚았다고 밝히며 “빚은 없고, 요즘은 가격 안 보고 먹고 싶은 것을 시킨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100곡의 작사와 70곡의 작곡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후에도 70년간 저작권이 나온다”라며 미래 배우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는 '명곡' 탄생 비결로 '이기심'을 꼽으며 “저는 남을 배려하지만, 저작권료는 나누기 싫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어반자카파의 낮은 인지도로 인해 겪었던 설움을 저작권료로 해결했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는 박재범, 이하이, 잔나비 등 인기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251개의 곡을 저작권 협회에 등록했다.
그는 “힙합 프로듀서 중에 상위 1%”라는 칭찬에 “외제차 한대 가격”이라고 답하며 ‘넘사벽’ 저작권료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