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인 사우스게이트에게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라고 조언하며 팬들의 여론을 무시하고 자신의 본능을 따르라고 주장했다.
클린스만은 현대 축구에서 4-4-2는 구닥다리 전술이라는 지적에도 자신이 4-4-2로 뛰었을 때 장점이 많았다고 말하며 주장을 옹호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실패 경험과 같이 그의 조언은 책임감 없고 안일한 모습으로 비춰진다.
실제로 클린스만은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재임 당시 4-4-2 포메이션을 고집하며 역습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손흥민과 이강인의 불화로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탈락했다는 발언으로 선수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행태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