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위르겐 클린스만이 잉글랜드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에게 4-4-2 포메이션을 시도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클린스만은 잉글랜드가 스위스전에서 4-4-2를 사용해 케인과 토니를 최전방에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토너먼트에서는 감독의 직감을 믿고 과감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4-4-2 포메이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과거 자신이 테디 셰링엄과 함께 토트넘에서 뛰었던 경험을 언급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4 개막 전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조별리그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16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슬로바키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클린스만은 과거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재임하며 아시안컵 4강에서 탈락하는 등 논란과 비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