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내정된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30년 넘게 문화예술, 콘텐츠, 홍보 등 문체부 업무 전반을 경험한 베테랑입니다.
고려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1992년 문체부에 입문했죠.
서울대, 아메리칸대, 경희대에서 행정학과 예술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대에서 미술품감정 과정을 수료하고 USPAP 시험까지 통과할 만큼 예술 분야에 대한 열정이 남다릅니다.
문화예술교육과장, 예술정책과장, 문화여가정책과장, 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장, 주영한국문화원장,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올해부터는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을 맡아 왔습니다.
대통령실은 용 신임 1차관이 문화예술 정책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문화 강국'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