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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착한 푸틴…서울서 한중 외교안보는 6시간 '마라톤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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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방북, 한중 외교안보대화 '뜨겁게' 달아올랐다! 러시아와 북한, 손잡고 '세계대전' 부활시킬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린 한중 외교안보대화에서는 푸틴 방북에 대한 양국의 미묘한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한국은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 군사 협력에 우려를 표하며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촉구했지만, 중국은 러북 간 교류가 역내 평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은 6·25 전쟁 당시 전사한 소련군을 추모하는 해방탑 헌화, 북러 정상회담 순으로 이어진다.
정상회담에서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선포와 함께 '유사시 자동군사개입 조항' 복원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이 조항이 부활할 경우 한반도 주변의 안보 정세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러시아가 북한에 필요한 미사일 기술을 이전하는 대가로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할 탄약을 제공하는 민감한 문제도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2024-06-19 18: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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