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호성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을 1차관으로 임명했습니다.
용호성 신임 차관은 30년 넘게 문화예술, 콘텐츠, 홍보 등 문체부 업무를 담당하며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관료입니다.
특히, 경희대 예술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예술 행정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용 차관의 풍부한 경험과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 평가하며, 그가 글로벌 문화강국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용 차관은 지난 2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해외문화홍보원을 폐지하고 신설한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의 초대 실장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