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범국가적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을 50%까지 끌어올리고, 2주 단위 육아휴직 제도를 신설하는 등 일·가정 양립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3세부터 5세까지 무상 교육·돌봄을 실현하고, 입양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등 양육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여 저출산 예산에 대한 사전 심의 권한을 부여하고, 대통령실에도 저출생 대응 수석실을 설치하여 정책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