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4일 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이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며 확고한 안보관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11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4명의 후보자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고히 지키는 길에 자유총연맹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