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이 종영을 앞두고 권율, 김경남, 차엽의 핏빛 분열 현장이 공개됐다.
박태진(권율)은 레몬뽕 사업을 숨기고 있었고, 원종수(김경남)는 아버지의 경고에 따라 오치현(차엽)을 시켜 박태진을 감시하게 했다.
오치현은 박태진의 뒷조사를 하던 중 의문의 메시지를 받고 불안감에 휩싸였다.
원종수는 오치현이 있는 아지트로 박태진을 불러들였고, 긴장감 속에서 세 사람의 갈등이 폭발했다.
오치현은 박태진에게 주먹을 날리고 무릎을 꿇게 했지만, 박태진은 핏대를 세우며 반박해 긴장감을 더했다.
권율, 김경남, 차엽은 마지막 촬영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고, 실감 나는 연기로 몰입감 넘치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커넥션' 13회는 5일(금)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