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NFT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투자자 보호와 블록체인 산업 육성 사이에서 줄타기를 시작했습니다. 콘텐츠 수집 목적의 NFT는 가상자산에서 제외되어 증권형 토큰 가이드라인을 따르게 되며, 대체 가능성, 경제적 가치 등을 기준으로 NFT와 가상자산을 구분하여 투자자 피해 가능성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다만, NFT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명확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향후 NFT 시장의 방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