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2020년 MVP 라울 알칸타라를 방출하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을 영입했습니다.
발라조빅은 2023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18경기 1승 4.
44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신예 투수입니다.
두산 관계자는 발라조빅의 강력한 직구 구속과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편 알칸타라는 올 시즌 부진과 잦은 부상으로 인해 결국 방출 결정을 내렸습니다.
2020년 두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알칸타라는 2023년 복귀 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여주며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