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은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과의 식습관 차이로 인한 갈등을 털어놨다.
이세은은 심심한 음식을 좋아하는 반면 남편은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며, 이 때문에 신혼 초부터 갈등을 겪었다고 밝혔다.
특히 백숙을 먹다 치킨을 시킨 남편의 행동에 눈물을 흘렸던 경험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임신 중 팬케이크를 구워줬을 때 바삭한 것만 먹겠다는 남편의 요구에 상처받았던 일화를 전하며 남편과의 식습관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