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는 타격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하고 있지만, 클리블랜드의 스티븐 콴이 압도적인 타율로 1위에 올라서며 저지의 도전에 암초가 되었다.
콴은 지난 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 0.
360으로 저지(0.
321)를 제치고 타격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데뷔한 콴은 올해 뛰어난 타격 능력을 선보이며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저지와 콴의 타격왕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