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중앙아시아 순방 중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 부부로부터 선물 받은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가 19일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생후 40일 된 알라바이 '알라바이(암컷)'와 '가라바시(수컷)'는 검역과 건강검진을 마친 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에서 한국 정부에 인계되었으며, 대통령 관저에서 기존 11마리의 반려동물들과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대통령실은 알라바이가 양국 우정의 상징이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동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온 만큼 알라바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