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그리(김동현)가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심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입대 당일 아버지 김구라를 부르지 않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리는 김구라가 입대 현장에 나타나 '동현아 잘가'라고 인사한 뒤 '컷' 하며 촬영을 끝낼 것 같다고 예상하며, 엄마와 친구들과 함께 온전히 입대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김구라에게는 이러한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았으며, 방송을 통해 알게 될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