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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축소됐지만 성대하게 진행된 푸틴 방북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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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김정은 만나러 평양行! 30도 더위에도 환영 열기 후끈! 앗! 근데 왜 금수산태양궁전은 안 갔을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푸틴 대통령은 3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북한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지만, 당초 계획보다 늦게 도착해 1박 2일 일정이 당일치기로 변경됐다.
김정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을 위해 러시아산 최고급 리무진 ‘아우루스’를 제공했으며, 두 정상은 김일성 광장에서 성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예상과 달리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하지 않았다.
이는 김 위원장이 선대의 후광에서 벗어나 ‘1인 체제’를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2024-06-19 1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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