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 위원장과 최상목 부총리는 4일 기업 세제 개편 토론회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제를 '인센티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 밸류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편을 강조했으며, 최 부총리는 역동경제로드맵 발표를 언급하며 자본시장 선진화, 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AI 반도체 투자 촉진 등을 위한 세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박일준 상근부회장은 국제 경쟁 심화 속에서 기업 과세 체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주장하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