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검찰을 겨냥해 현직 검사 4명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당론 발의했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한명숙 전 총리 위증 교사’ 의혹 등을 거론하며 검사들의 무리한 수사로 인한 국민들의 분노를 언급하며 검찰 독재 정권이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수사 등을 거론하며 4명의 검사가 탄핵 대상이 될 만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탄핵 가결보다는 법사위에서 조사를 통해 검사들의 행위가 정당했는지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