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오는 10일 귀국을 앞두고 국립군산대학교를 방문해 이장호 총장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새만금 산업단지의 핵심 인재 양성과 서해 공해상 해상풍력 공동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국립군산대학교의 2+2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컬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싱하이밍 대사는 2020년 1월 부임 이후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 활성화와 양국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지난해 4월 국립군산대학교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샤먼텅스텐은 중국 최고 신용등급의 첨단기술 국유기업으로, 지난해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새만금에 중국 기업으로는 첫 단독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국립군산대학교와 학생 취업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우수 인재 양성에 협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