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중앙아시아 순방 중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 부부로부터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를 선물 받았다.

알라바이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상징적인 동물이며,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가 각별히 아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한국과 윤 대통령 부부에게 최고의 호의와 예우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되며, 충의와 충성의 상징인 알라바이 선물은 양국 간 '영원한 우정'을 의미한다는 것이 투르크메니스탄 측 설명이다.

알라바이는 현재 대통령 관저에서 기존 반려동물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