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또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윤 대통령의 개입 논란이 불거졌던 탓입니다.

특히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는 한동훈 전 장관에 대한 윤심이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친윤계'는 견제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지난해처럼 직접적인 개입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친윤계 일부는 나경원 의원을 지원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윤심'을 둘러싼 힘겨루기가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