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전날 무관심 도루로 인정받지 못했던 도루를 되찾고 안타 행진도 재개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김하성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사구 2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2루 도루를 2번이나 성공시키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5회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어 샌디에이고는 텍사스를 6-4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