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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훔치기?'...왜 훔쳐. 대놓고 보는 152억 포수 양바오의 너스레 [유진형의 현장 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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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사인 훔치기' 대신 '너스레' 폭발! 상대팀 웃음꽃 피운 '장난꾸러기' 포수의 활약
두산 베어스의 '캡틴' 양의지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흔들리는 팀 분위기를 바꾸는 활약을 선보였다.
3회말 역전 투런포를 터뜨린 양의지는 8회말 만루 상황에서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경기 중에는 상대팀 롯데의 작전 코치인 고영민 코치의 사인을 황성빈 선수와 함께 보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과거 함께 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웃음을 나눴다.
양의지는 올 시즌에도 뛰어난 공격력을 과시하며 1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흔들리는 투수를 잡아주고 팀 분위기를 바꾸는 리더십으로 두산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2024-07-04 13: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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