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도 침묵! 양키스, 2연패에 흔들... 가을잔치 위기?
한때 승률 7할을 넘겼던 뉴욕 양키스가 최근 2연패를 당하며 흔들리고 있다.
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내줬다.
특히 간판타자 애런 저지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근 5경기 1승 4패, 10경기 3승 7패로 부진하며 투타 불균형에 시달리고 있다.
양키스는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상위권에 위치하지만, 6할대 초반 승률로 떨어지며 가을잔치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