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국빈 방문에 군사, 우주, 경제 분야 주요 인사들이 대거 동행합니다.
특히 새로 임명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 장관의 방문은 '유사시 자동 군사 개입' 수준의 협력 가능성을 시사하며 주목됩니다.
또한,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사장 유리 보리소프는 북한의 인공위성 개발 지원 가능성을 암시하며 북러 간 우주 협력 강화를 예고합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알렉산드로 노박 부총리 등이 동행하며, 특히 올레크 벨로제로프 러시아 철도공사 사장의 참여는 북러 간 여객 열차 운행 재개를 넘어 북한 노동자 해외 파견 가능성까지 암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