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른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로 '면허 제도 개선' 논의가 뜨겁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연령별 일률적인 제도 개선은 문제가 있다며, 신체 나이를 고려한 면허 제도 개선을 주장했다.
그는 '과학기술로 반사신경을 측정하는 적성검사 강화'를 제안하며, 연령별 면허 반납이나 조건부 면허는 현실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고령 운전자 사고 증가세는 심각하며, 일각에서는 면허 박탈까지 주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령대별 주행 거리당 사고 건수 비교를 통해 더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