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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믿었던 아군 잃었다'...'호화 전관' 변호인 사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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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호화 전관' 변호사 갑작스런 사임에 재판 향방 불투명! 뺑소니 논란, 첫 공판 앞두고 긴장감 고조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그를 변호하던 조남관 변호사가 갑작스럽게 사임했다.
조 변호사는 검찰 수사 단계까지만 변호하기로 계약했으며, 기소 후 새로운 변호사가 선임되어 자신의 역할은 끝났다고 밝혔다.
조 변호사는 검찰 출신으로 굵직한 이력을 가진 인물이었기에, 김호중이 그를 선임할 때 '호화 전관'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그의 사임으로 김호중은 든든한 아군을 잃게 되었으며,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달아나 논란이 되었고,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되었으며, 지난달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다.
김호중의 첫 공판은 오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4-07-04 11: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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