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하며 북러 관계가 급격히 발전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준(準)동맹'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것으로, 과거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 조항 부활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재래식 무기 지원이 절실한 러시아는 북한의 지원을, 북한은 러시아의 첨단 군사 기술 지원을 기대하고 있어 군사 협력 강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