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는 6월 한 달간 12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내셔널리그 월간 최다 홈런을 기록했지만, 6월의 선수상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브라이스 하퍼에게 돌아갔다.
하퍼는 6월 타율 0.
374, 7홈런, OPS 1.
166을 기록하며 오타니보다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한편, 아메리칸리그는 애런 저지가 6월 타율 0.
409, 11홈런, OPS 1.
378을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오타니는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며 인기를 증명했지만, 올스타전 전날 열리는 홈런 더비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오타니는 현재 팔꿈치 수술 후 재활 중이며, 무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