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이후 첫 개각을 시작했습니다.
금융위원장에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내정했고, 환경부 장관에는 김완섭 전 기재부 2차관, 방통위원장에는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내정했습니다.
이번 개각은 2022년 5월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교육부·보건복지부·행안부는 현안을 이유로 인사 시기를 조정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