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두심이 가수 김흥국이 제작한 박정희 전 대통령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 영화는 박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의 삶을 조명하며 일제강점기 말부터 한국의 산업화에 이르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 전 대통령 부부의 삶을 재연한 영상도 포함된 이 영화는 지난달 30일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사회를 개최한다.
8월 15일 광복절 개봉을 앞두고 김흥국은 “박 전 대통령, 육 여사의 사실상 첫 다큐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가슴이 터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