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김완섭 전 기재부 2차관을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각각 내정했습니다.
김병환 후보자는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기재부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경제정책국장 등을 거쳤으며,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역임했습니다.
김완섭 후보자는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기재부 예산기준과장,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자문관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6월 기재부 2차관으로 발탁되었습니다.
두 후보 모두 경제 전문가로,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