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엄태구와 한선화의 로맨스 기류가 감지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엄태구는 자신이 어렸을 때 외로워 보였던 한 사람에게 마음을 열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한선화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송서린은 엄태구에게 소시지를 먹을 수 있다며 광고 계약 해지를 우겼고, 한선화는 엄태구와 송서린의 손을 잡은 모습을 목격하며 오해를 품었다.
이 가운데 엄태구는 한선화가 애타게 찾던 타임캡슐을 가지고 있어 극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재찬은 엄태구와 관련된 정보를 장현우에게 몰래 제공하며 긴장감을 더했으며, 김현진은 엄태구에게 정윤택이 고양희에게 납치된 사실을 알리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