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유로 16강에서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고전하자,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위르겐 클린스만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4-4-2 전술을 사용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클린스만은 칼럼을 통해 "케인과 토니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4-4-2가 효과적일 것" 이라고 주장하며 "감독은 직감을 믿고 과감하게 포메이션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4-4-2는 내가 선수 시절 가장 행복했던 전술" 이라며 "옆에 동료가 있다는 것은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