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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찢어진 채 노인과 다툼'...몰락한 '제2의 토레스' 믿기 힘든 근황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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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미래는 어디에? '술에 취해 난동' 앤디 캐롤, 충격적인 근황
한때 잉글랜드 축구의 미래로 불렸던 앤디 캐롤(35)이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캐롤이 찢어진 셔츠를 입고 도로 한가운데에서 행인들과 다툼을 벌이며 욕설을 퍼부었다고 보도했다.
캐롤은 과거 리버풀에서 3,500만 파운드(약 618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되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현재 그는 프랑스 리그2 아미앵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4-07-04 05: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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