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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찢어진 채 노인과 다툼'...몰락한 '제2의 토레스' 믿기 힘든 근황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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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미래였던 '괴물 공격수' 앤디 캐롤, 술에 취해 거리에서 난동? 충격적인 근황
한때 잉글랜드의 미래로 불렸던 공격수 앤디 캐롤이 술에 취해 거리에서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캐롤이 찢어진 셔츠를 입고 도로 한가운데에서 행인들과 싸우고 욕설을 퍼부었다고 보도했다.
캐롤은 2009년 리버풀로 이적하며 3,500만 파운드(약 61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최악의 영입'으로 낙인찍혔다.
현재는 프랑스 리그2 아미앵에서 뛰고 있다.
2024-07-04 05: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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