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트리플A 외야수 조시 팔라시오스의 콜업 계획을 돌연 철회했다.
팔라시오스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91경기 타율 0.
23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올 시즌 부상으로 시즌 준비가 늦었다.
그의 콜업이 취소된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팔라시오스의 콜업으로 강등될 가능성이 높았던 잭 수윈스키가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수윈스키는 올 시즌 부진에 시달리고 있지만, 데릭 쉘튼 감독은 그의 잠재력을 믿고 꾸준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