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북한의 최근 군사 활동이 심상치 않으며, 큰 도발에 대한 예행연습일 가능성을 우려하며 모든 정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푸틴의 방북은 북한에 대한 러시아의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이는 한반도 안보 상황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9·19 군사합의는 북한의 2019년 ‘창린도 포사격’ 도발로 이미 파기된 것이며, 정부의 최근 합의 파기 선언은 옳다고 주장했다.
백 회장은 전쟁기념관을 대중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하며, 안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