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출신 의사인 김선민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며 '백년정당'을 향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강원 지역민의 아픔을 보듬었던 경험을 강조하며 여성, 지역, 청년을 아우르는 성장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사회권 선진국 도약, 주권당원 혁신행동, 백년정당 정치학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흥미롭게도 김 의원은 1987년 헌법 개정을 위한 '제7공화국 운동본부'를 제안하며 정치 개혁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의 후원회장은 한완상 전 상지대 총장과 태백병원 진폐증 산재노동자인 이동락 씨가 맡아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