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주앙 팔리냐가 드디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합니다.

지난해 풀럼에서 바이에른 이적이 불발된 팔리냐는 1년 만에 다시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번 이적은 바이에른의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 필요성과 팔리냐의 바이에른행 의지가 강했기에 성사될 수 있었습니다.

바이에른은 팔리냐 영입을 위해 풀럼과 이적료 협상을 벌였고, 결국 5,100만 유로(약 762억 원)에 보너스 조항 500만 유로(약 76억 원)에 합의하며 이적을 성사시켰습니다.

팔리냐는 뛰어난 태클 실력으로 EPL에서 인정받았으며, 수비력 뿐만 아니라 전방으로 볼을 뿌려주는 능력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팔리냐는 현재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유로 2024에 참가 중이며, 대회가 마무리되면 바이에른 이적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