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출신의 떠오르는 축구 천재 사비 시몬스가 PSG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풋 메르카토는 시몬스가 뮌헨과 연봉 90억원에 합의를 마쳤고, 이제 PSG와 협상만 남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몬스는 2021년 PSG에 입단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했고, 지난 시즌에는 RB 라이프치히에서 임대 생활하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PSG는 시몬스를 완전히 매각할 계획은 없지만, 다음 시즌에도 시몬스가 PSG로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뮌헨은 지난 시즌 부진을 겪으며 새 감독을 선임했고, 공격 강화를 위해 시몬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뮌헨에서 시몬스는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등이 떠난 자리를 메우고 핵심 공격수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