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연이틀 꺾고 6연승을 질주하며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키움 선발 헤이수스는 6이닝 무실점 역투로 시즌 10승을 달성하며 다승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고, 키움은 1회부터 2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3회에는 2점을 추가하며 4-0으로 달아났고, LG는 7회 문성주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영화 '데드풀'의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와 '울버린'의 휴 잭맨이 경기 관람을 하며 키움의 승리를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