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정신 나갔다'는 표현을 두고 장애인 비하 논란을 제기한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표현의 자유 위축'이라고 비판하며 이승기의 노래 '정신이 나갔었나봐'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신 나간 국민의힘' 발언은 잘못됐지만 장애인 비하로 몰아가는 것은 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예지 의원은 '정신이 나갔다'는 표현은 정신 장애인을 비하하는 것이라며 김병주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