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의 떠오르는 스타 엄지성이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완지 시티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120만 달러(약 17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했으며, 기성용에 이어 스완지 시티에서 뛰는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되었습니다.
2021년 프로 데뷔 후 꾸준히 성장하며 2022년 K리그2 우승과 1부 승격에 기여했고, 2023시즌에는 광주의 3위 돌풍을 이끌었습니다.
광주는 엄지성의 미래를 위해 이적을 결정했으며, 팬들은 주중 환송식을 통해 작별 인사를 나눌 예정입니다.
엄지성은 루크 윌리엄스 감독이 이끄는 스완지 시티에서 챔피언십 무대를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