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스타 배우 최지우가 8년 만에 일본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TBS 일요극장 '블랙페앙' 시즌2에 특별 출연하며 13년 만의 일본 드라마 복귀를 알렸다.
'블랙페앙' 시즌2의 주연 배우인 타케우치 료마와 니노미야 카즈야는 최지우의 존재감에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지우는 '블랙페앙' 시즌2에서 한국의 의사이자 사업가인 박소현 역을 맡아 극 초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최지우는 최근 영화 '슈가' 출연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C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블랙페앙' 시즌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블랙페앙' 시즌2는 7월 6일 일요일 오후 9시에 TBS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