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개막 당시 6명의 신인 선수를 대거 1군에 합류시켰지만, 현재 3명만 남았습니다.
홍원기 감독은 고영우와 김윤하만 프로 무대에 적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고영우는 54경기 출장해 타율 0.
297, OPS 0.
708, 득점권 타율 0.
361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김윤하는 8경기 등판해 2홀드, ERA 6.
89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25일 NC전에서 데뷔 첫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홍 감독은 후반기 시작 전에 1군 엔트리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들을 세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