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한국인 유망주 투수 심준석이 또 다시 부상으로 시즌 아웃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해 발목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데 이어 올해는 어깨 부상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준석은 2021년 팔꿈치 부상, 지난해 발목 부상에 이어 올해도 어깨 부상을 당하며 내구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들도 심준석의 부상 악령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내년에도 마운드에 복귀하지 못할 경우 피츠버그와의 동행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