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인사를 둘러싼 기싸움이 벌어졌다.
유상범 의원은 필리버스터 발언 도중 의장에게 인사를 거부하며 '인사받으실 만큼 행동만 해주시면 인사 해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 또한 의장에게 '왜 호떡 뒤집듯 민주당이 시키는 대로 의사 진행을 하냐'며 항의했다.
민주당의 검사 탄핵 추진에 대해 여당은 '도둑이 몽둥이 든 격'이라고 비판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원석 검찰총장 또한 공개적으로 비판했으며 검찰 내부망에는 탄핵 대상이 된 송경호 고검장의 글과 60여 명의 검사들의 반발 글이 올라왔다.
한편, 원희룡 전 장관은 '한동훈 대세론'에 대해 '한동훈 전 위원장의 절친'이라고 언급하며 '편파적으로 하시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