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12명의 신임 재외공관장에게 신임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날 신임장을 받은 대사들은 나이지리아, 모로코, 요르단, 과테말라, 쿠웨이트, 노르웨이, 우즈베키스탄, 그리스, 몽골, 볼리비아, 카타르, 세네갈 등 12개국에 파견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신임장 수여 후 대사들과 악수하며 '건강하게 잘 다녀오십시오'라고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함께했습니다.